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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부장넷 (https://www.sobujang.net)

소부장의 정의

 

‘소부장’이라는 세 글자는 소재·부품·장비를 줄인 말입니다. 지금은 일반 국민도 마치 일반명사처럼 사용하고 있지만 사

실 2019년 7월 일본 수출규제로 인해 사회적 화두로 입에 많이 오르내리면서 탄생한 ‘신조어’입니다.

 

“소재·부품”은 원자재→중간재→최종재로 완성되는 제품 생산의 가치사슬(Value Chain) 구조에서 중간재에 해당하며 원

자재로부터 1회 이상의 합성 또는 가공공정을 거쳐 여러 가지 기능과 형상을 가지게 된 제품 또는 물질을 의미합니다.

 

- “소재”는 부품·완제품을 구성하는 핵심 기초물질로서 다양한 적용성을 지니며, 부품·완제품이 가져야 할 특정 기능을 좌

우하는 물질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.

 

- “부품”은 완제품을 구성하거나, 독립적인 기능을 가지지 못하고 다른 상품과의 결합을 통해서만 완전한 기능을 발휘

할 수 있는 특정한 부분에 쓰이는 일정한 형태의 제품을 의미합니다.

 

- “장비”는 소재·부품을 생산하거나 소재·부품을 사용하여 제품을 생산하는 장치 또는 설비를 의미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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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전화문의 1544 - 6633

 


소부장의 특징

 

중간재인 소부장은 최종재의 부가가치와 경쟁력을 결정하는 핵심요소로 작용하고 산업전반에 미치는 전후방효과가 매

우 큽니다. 또한, 소부장은 오랜 시간 축적된 기술력이 기반이 되어야 경쟁력을 가질 수 있습니다.

 

특히, 소재는 최초개발에서 사업화까지 수십 년이 걸리기도 하고 가격변동이나 공급처의 문제 같은 비상 상황이 발생해

도 완벽한 대체재를 찾기가 쉽지 않습니다. 그래서 소부장 공급에 문제가 생기면 제조업 전반으로 영향이 확산되고 신속

히 해결하기도 어렵습니다.

 

일례로, 1969년 7월 인류가 달에 첫발을 내딛는 데는 영하 273도에서 영상 400도의 온도에서 변하지 않는데다 유연하

고 가벼운 폴리이미드 소재가 한 몫을 했습니다.

 

- 1965년 미국 듀폰에서 개발되어 우주항공 분야에서 처음 쓰이기 시작한 폴리이미드는 이후 컴퓨터 CPU, 휴대폰, 액정

LCD 등에 활용되어 성능 향상의 주역이 되었고 지금은 자동차, 반도체, 디스플레이 등 다양한 분야에서 필수소재로 쓰이

고 있습니다.